PROJECT | Architecture

동지섣달 잔칫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남해군 도시재생 푸드페스티벌 및 플리마켓 행사 대행용역은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의 공동체 참여 도모와 남해군 도시재생 사업 및 사업공간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목표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남해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내에서 남해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짓날 플리마켓과 부대행사등을 실시한 이벤트이다. 본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중인 지역 공동체활동가들과 지역주민들간 서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상호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다양한 참여자들을 행사에 투입시켰고 많은 로컬자원의 관광자원화 혹은 상품화를 위해서 동지섣달 잔치행사에 초대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통영시 남단 다른섬들로 이어지는 기항지인 달아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낙조로 유명한 곳이지만, 어업의 쇠퇴와 인구의 급격한 유출과 노령화로 인해 폐공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항과 어촌마을의 정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마을을 조망하고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규모 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객터미널과 항구의 주차장, 마을회관 그리고 주변의 마을 입구를 건축과 조경 요소와 함께 정비하여 마을에 있는 주민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자 한다.